Fotos

8월 슈체친 여행 필름 사진 (롤라이 35S, 후지C200)

Gruentaler 2022. 11. 23. 20:34

8월에 생일 기념으로 2박 3일로 슈체친에 다녀왔을 때 찍은 사진. 중간에 찍다가 노출계가 좀 이상해져서 - 배터리 문제인가 싶었는데 돌아와서 교체했는데도 여전한 걸 보니 아무래도 그냥 기계 문제가 아닐까 싶음 - 잘 나올까 걱정했었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우려보다는 잘 나왔다. 하지만 집에 있는 복합기로 스캔하니 생각만큼 잘 나오지는 않은듯. 그나저나 그때 필름을 다 쓰지 못해서 10월까지 시내 사진 더 찍다가 갑자기 추워진 최근에서야 현상해서 훑어보니 역시 지나간 여름은 언제나 좋은 기억만 남는듯 싶다.

출발은 집 앞 역에서.

원래대로라면 이 역에서 바로 가는 열차가 있어야 하는데 공사 때문인지 갈아타야 한다고.

Angermünde 역에서 갈아타면 슈체친 바로 간다고 하더니만 아니었음. 다른 역에 가서 한 번 더 갈아탐. DB가 하는 게 그렇지 뭐.

Angermünde 역
Brama Portowa

예수 성심 성당
브라디슬라바 안드레사 장군 공원의 체스 테이블과 빈 콜라캔
사실 이 날 36도까지 올라가서 고생 좀 했다.
Waly Chrobrego
Waly Chrobrego
시립 역사 박물관. 기대에는 못미쳤음.
시립 역사 박물관 정문
시립 역사 박물관. 교회 개조해서 쓰는 듯한 인상.
시립 역사 박물관
시립 역사 박물관
구시가지
구 시가지
포머른 공작 궁전인데 요새같은 느낌
포머른 공작 궁전
전기 주의
강변에서 바라본 국립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