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25주차 한 주간 운동기록 (16.06.25-22.06.25)

1. 목요일 테니스

 더워서 집중이 안됐고, 그래서 유난히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2. 금요일 테니스

 동호회에서 레슨 받는 분들이 요즘 열의가 넘쳐나서 자기들끼리 시간 될 때 따로 또 테니스를 하는 모양이고, 여기에 초대를 받아서 오랜만에 TU 코트장을 다녀옴. 두시간 하는데 한시간씩 두 코트를 사용했는데 첫번째 코트는 유난히 미끄러워서 좀 조심하면서 쳤다.

 

3. 토요일 테니스

 토요일에 비하면 목요일 더운 건 더운 것도 아니었다. 그래도 적응이 된 것인지 목요일만큼 못한 것...은 아니었는데 몸개그가 너무 많았음. 스매시는 연습할 때는 잘 하는데 유난히 게임할 때는 심각하게 안되는 듯. 높은 공 오면 유난히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 외 전위 수비할 때 나갈 거면 빨리 나가서 걷어내던가 해야 하는데 꼭 뭔가 반스텝 정도 덜 나가거나 주춤해서 뒤에 있는 사람한테도 방해가 되는 경우가 요즘 제법 많아졌다. 이것도 좀 고쳐야할텐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