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9.20 달이 바뀌어도 변한 건 없고

Stadelhofer, Der Abbau der Kulturkampfgesetzgebung im Grossherzogtum Baden 1878-1918, S.44-47 (Ch. 2)

 

국립도서관에서 공부할 때랑 학교 도서관에 있을 때랑 좀 차이가 있는데 그럼에도 굳이 학교 도서관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려나.

 

별로 공부를 안못했지만 마침 컨디션이 안좋았다는 좋은 핑계가 있었다. 허리, 배, 손목 갑자기 좀 아팠는데 허리는 주말에 운동하다 무리해서 그렇다치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음. 

 

저녁에 이번에 같은 장학금 지원해서 선발된 C씨랑 식사를 했는데 할 말 좀 떨어지니까 또 오만가지 내 점수만 깎아먹는 쓸데없는 얘기를 한 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