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비말감염이라 열린 공간에서는 거리만 유지하면 괜찮고 (다만 우리 Mitbürger/-innen이 날씨도 좋아지니 그럴 생각이 그다지 없어서 문제), 면역력 강화 차원에서 적당한 달리기는 (다만 나한테 달리기는 결코 적당하지 않아서 문제) 권장할만하다고, 독일 뿐 아니라 방역 선진국인 조국에서도 그리 말하니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이마저도 언제까지 가능하겠냐는 마음으로 인적이 드문 해뜰무렵에 나가서 뛰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면 언제든 장보기같은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친절한 이웃이 1층 현관에 남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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