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요일 자전거 출근
집부터 일하는 곳까지 쭉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집에 나서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해서 도심은 전철을 타고 공원길로만 갈 수 있는 구간에만 자전거를 탔다. 마침 역에서 내리니 그때부터 비도 안오고 그래서 큰 무리 없이 잘 타고 감.
2. 금요일 자전거 퇴근
퇴근길은 온전히 자전거로. 몇번 타니 조금씩 가는 길이 익숙해졌다. 힘도 처음만큼 들지도 않고.
컨디션이 유난히 안좋았는데 그 와중에도 운동 어떻게든 좀 해야 하지 않겠나하고 스트레스만 받다가 결국 금요일 하루 자전거 20km 탄 것으로 몸부림은 끝났다. 자전고 출퇴근 생각이 없었으면 그마저도 뭔가 움직이려고 할 생각을 하지 않았을려나. 토요일에 밀린 공부 좀 하겠다고 테니스도 안갔는데 늘 그렇듯이 차라리 거기라도 갔으면 뭐라도 했을 하루로 마무리했을텐데. 늘 이렇게 미련하고 바보같이 하루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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