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요일 달리기 모처럼 달리기. 하지만 모처럼인만큼 페이스는 형편없는. 2. 수요일 출퇴근 라이딩 3. 목요일 테니스 이 날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이럴 때 박스볼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타이밍을 놓침. 4. 금요일 테니스코트장에서 찍는다는 것을 깜빡해서 끝나고 한 그릴 사진을 찍음. 요즘 발리 연습을 위해 시작 즈음 초보자 레슨 코트가 어수선한 틈을 타 가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 이 날은 시간 맞춰 온 사람이 적은 걸 핑계로 (발리는 안하고) 주로 백핸드 연습을 한시간 가량 하고 건너왔다. 금요일 출퇴근 라이딩은 밍기적 거리다가 타고 갈 타이밍을 놓쳐서 실패. 사실 2시 약속만 아니었으면 그냥 5분 정도 지각 모른척하고 타고 나갔을텐데 약속이 신경쓰여서 그러질 못했다. 하지만 약속한 분도 30분 가량 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