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요일 테니스
코트장에 사람이 적당히 별로 없으면 계속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이 날은 인원이 조금 애매해서 한 게임밖에 못했다. 늘 그렇듯이 실수 연발이었지만 무엇보다 극 초반에 서브 잘 들어간다고 좋아하니까 바로 그 순간부터 말아먹기 시작하더라. 서브 잘 들어갈 때도 그렇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말아야할텐데 늘 그게 쉽지 않지. 마치 코끼리를 생각하지마를 생각하지마를 생각하지말라고 하면 생각안할 수가 없는 것처럼.
2. 일요일 홈트레이닝
설날 전후 이런 저런 이벤트 때문에 평소보다 잘 먹어서 죄책감으로 일요일 저녁에 겨우겨우 홈트레이닝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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