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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주차 한주 간 운동 기록 (22.04.24-28.04.24) 1. 월요일 홈트레이닝2. 화요일 홈트레이닝  올해 운동 목표가 주 4회 운동인데 화요일만에 홈트레이닝으로라도 두번을 했으니 이번에는 주4회 이상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잠깐 헛된 희망에 빠졌었음.  3. 토요일 오전 달리기  인스타그램 맞팔이신 동네 러너 분께서 교민 사이트에 달리기 모임 공지글을 올리셔서 고민 끝(?)에 참가. 템펠호프 공항터와 그 근처를 5km 달리는 코스였는데 실제로 6km였고, 평소 혼자 뛰는 것보다 살짝 빨리 달린 느낌인데 (그럼에도 기록이 저모양이냐고 묻는다면 반환점에서 잠깐 쉬면서 사진찍고 그러느라...)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다. 사람들하고 달리면서 이야기하는데 계속 콧물 흘러서 좀 민망했던 것하고 흉한 모습 계속 사진으로 찍혔던 것 말고는. 다음주에 7km모임이 있다고 .. 2024. 4. 30.
16주차 한주 간 운동 기록 (15.04.24-21.04.24) 1. 화요일 홈트레이닝  늘 그렇듯이 면피용 홈트레이닝...2. 토요일 테니스  서브 리시브는 여전히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집중 유튜브 시청을 통해 하는 법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계속 신경쓰면서 하려는 중이다. 솔직히 매번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왜 여태 안봤나 싶기도 함. 리시브 할 때 포/백 어느쪽으로 받아칠 것인지 빨리 결정을 내리고 자세를 잡아야 하는데 여전히 우왕좌왕하다 요상하게 받아 내고 있다. 백핸드가 워낙 자신 없다보니 오른쪽으로 오는 공도 힘들더라도 더 움직여서 포핸드로 받으려고 노력하지만, 뭐 이것도 말이 쉽지. 내가 제일 못하는 건데.  서브 한 다음에 오는 공은 너무 앞으로도, 뒤로도 가지 말고 베이스라인 근처에서 기다렸다가 (보통은) 앞으로 달려가면서 받아 보내라는 이야기를 .. 2024. 4. 25.
27호 구상: 연착륙을 위한 100일 지난 해 가을 비자 연장을 준비하면서 지도교수에게 야심차게 이번 여름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초안을 다 쓰겠다고 호언장담했으나 늘 그렇듯이 반 년 가까운 기간 동안 실제로는 거의 쓰지 못했고, 그 결과 4월 초 초안 완성은 커녕 중순이 된 지금에서야 작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제 정말 뭐라도 쓰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 말하는 게 더 정확하겠지만. 도서관 27호실 캐럴에서 일정과 계획을 구상했으니 27호 구상으로 부르기로 했다. 일단 초안 완성을 종강하는 7월 셋째주(연 31주차)에 마치는 것을 최종 목표와 기준으로 삼고, 여기서부터 거꾸로 계산해서 일정을 잡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때까지 등록 연장도 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 다시 지도교수의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그럴려면 미리 언질을.. 2024. 4. 19.
15주차 한주 간 운동 기록 (08.04.24-14.04.24) 1. 화요일 홈트레이닝 2. 수요일 걷기 총선 출구조사와 개표 결과를 보고 약간 심난한듯 안심난한듯한 마음에 (누구 말대로 "이겼지만 못싸웠다"가 정확한 표현인듯) 퇴근하고 에스반 한 정거장 정도 거리를 걸음. 3. 목요일 홈트레이닝 물론 안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그럼에도 홈트레이닝은 어쩐지 변명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날씨도 좋아서 뛰기 참 좋건만. 4. 토요일 테니스 서브 리턴에 스트레스를 받던차 드디어 모아두었던 서브 리턴 잘하는 법 다룬 유튜브 동영상 몰아 보았고, 그래서 효과를 보았냐면 일단 넋놓고 있다가 공 자체를 놓치는 일은 훨씬 많이 줄어들었다. 일단 제대로 쫓아가서 공 넘기기까지는 전보다 많이 나아진듯. 물론 그 다음이 문제지만. 대충 요약하자면 시선은 서브 넣는 사람한테 집중하고, 토스할..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