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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차 한주 간 운동 기록 (04.03.24-10.03.24) 1. 목요일 요가 주 4회 운동을 목표로 한답시고 유튜브에서 매우 쉬운 10분짜리 요가 보고 하나 채우는 꼴이란... 2. 금요일 걷기 몇 년 동안 일주일에 몇 번을 에스반 타고 가면서 참 걷기 좋은 길이다라는 생각만 하다 두번째로 걸어봄. 역시 좋았음. 3. 토요일 테니스 지적 사항: 발꿈치는 언제나 뗀 채로 움직일 수 있게. 엉덩이 뒤로 빼고 허리로 치고 낮은 자세 유지하면서 하기. (말은 쉽지...) 4. 일요일 걷기 금요일에 걸었던 길을 또 걸었다. 이번에는 에스반 두 정거장 거리. 내가 평소에 10분에 900m 걷는다는 걸 이 주에 처음 알았음. (그러고보니 달리기 하면 보통 1km에 8분 내외 나온다는데 이러니까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 5. 일요일 홈트레이닝 솔직히 홈트레이닝은 양.. 2024. 3. 20.
9주차 한주 간 운동 기록 (26.02.24-03.03.24) 1. 월요일 런닝머신 로잉머신 스마트워치가 살짝 말썽이라 (아무래도 배터리가 낮으면 제 기능을 못하는듯 싶음) 런닝머신이랑 로잉머신 모두 거리나 스트로크 기록이 안못됐다. 런닝은 2km, 로잉머신은 10km했음. 2. 금요일 요가 나락도 락이라는데 10분 요가래도 운동은 운동이지. 3. 토요일 테니스 보름만의 테니스였고 승률은 나쁘지 않았다. 처음에는 서브도 잘 안들어가서 고생했는데 하다보니 조금씩 감을 찾은 느낌. 그나저나 게임하다보면 서브 리시브를 너무 못해서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 중이다. 왼손잡이이니 오른손잡이가 서브하면 그래서 힘들고, 그렇다고 왼손잡이가 서브하면 그나마 받기 쉬운가? 그렇지도 않더라. 특히 왼손으로 치시는 한 분은 내가 자리잡은 곳 보고 그걸 노리고 작정하고 받기 힘든 곳으로만.. 2024. 3. 5.
길 위에 김대중 (2024)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다는 길 위에 김대중이 지난주 토요일 교민단체의 후원으로 여기서도 학교 회의실을 빌려 상영한다 하여 보러 갔다. 마침 베를린 영화제 시즌이기도 했고 특히 화제의 k-영화 출품작 “파묘”와 공교롭게도 상영시간이 같아서 경쟁 아닌 경쟁(?)이 됐을텐데 꿋꿋하게 이 영화를 보러 온 사람도 제법 많았던듯. (은 무슨 파묘 포기하고 온 사람이 누가 있겠냐만) 교민 어르신들도 보러 많이 오셨다는 것도 인상적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납치 사건이나 내란 음모 사건 당시 여기서도 구명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걸 생각해보면 이 분들께도 적잖이 남다르게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고보니 최근에 마침 이 동네서 구 서독이 권위주의, 독재국가들과의 관계를 다룬 책이 나왔고, 역시 시대가 시대였던지라 우리나라도.. 2024. 3. 4.
8주차 한주 간 운동 기록 (19.02.24-25.02.24) 1. 토요일 달리기 평소대로라면 오후에 테니스를 하러 가야할텐데 이 날 오후에 영화를 보러 갈 예정이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10km를 달렸다. 저번엔 기록이 잘 안됐더니 이번엔 문제 없이 됐던 것 같음. 더 자주 운동을 하려 했으나 이번에도 주 1회로 그치고 말았다. 이래저래 쉽지 않다. 2024. 2. 29.